선로그 투척
오늘은 계획된 거리도 짧아서 더욱 여유롭게 달림
평파 50도 안나오는게 가능하넼ㅋㅋ
강릉왔는데 짬뽕순두부 안먹기 있냐~
유명한 집이 숙소 근처라 빠르게 짐싸고 오픈런해서 대기없이 먹었다..
다먹고나니 어제 시장에서 못먹은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이 잔뜩생각났다
정동진 해수욕장
오늘은 구름한점 없다
하늘색과 바다색이 똑같네
양양들어오니 파도가 세지더라
서핑샵이 많은 이유를 알거같음
해변 분위기도 이국적으로 꾸며놨어
하조대 서피비치.
성수기엔 저 글자배경으로 사진찍으려면 줄서야될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지금은 사람이 없다. 가게들도 대부분 영업 안하더라
6월 초가 동해안 종주하기 딱 좋은 타이밍같음
관광지에서도 차량 많이 안마주쳐서 한적하니 좋다
동호해변인증센터가다가 출출해서 카페들림
루프탑있길래 올라가봤는데 경치 죽인다
시간 많아~ 한잔해~
나이스한 사장님이 물통에 얼음한가득 넣어주심
뻥뚫린 하늘 바다보며 넋놓고있다가 벌써 속초네
통일전망대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설악산갈거임. 원래 대청봉찍고 오려고 계획했는데 장경인대 조져서 울산바위나 보고와야겠다.. 좀 있다 보자 설악아!
마지막으로 속초왔을때 라메다 옆호텔은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다지었네ㄷㄷ
자전거 내려서 롯데리조트 둘레길 반바퀴돌고옴. 추억이 많은 길이라 그냥 걷고 싶더라
고성 입갤요. 금강산 너무 가보고싶다
갑분 그래블종주;;
자도를 엎어놨더라.. 300m정도 끌바함
송지호 둘레길. 저 표지판들이 왜이리 울컥할까
숙소도착. 뷰지림
전에 어떤 갤럼이 정부에서 숙박 3만원 쿠1폰뿌린다길래 헐레벌떡 여기어때 깔고 예약했는데 진짜 고맙다.. 4만원에 기깔나는 숙소잡았다
한숨자고 바로옆에 리뷰많은 식당있길래 가봤는데 여긴 진짜 훌륭한 맛집이었어.. 왠만한 미들급 스시오마카세에서 취급하는 성게품질이었음. 근데 고작 2만원. 관광지라고 비싸게 받는것도 아니고.. 네이버 리뷰 알차게 써드렸다
식사가 마음에들면 반찬까지 모조리흡입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 그 습관나옴
있다가 밤에 먹으려고 다른 메뉴포장도해왔다.
갤럼들도 기회되면 가보길.. 고성 금강산도식후경임
오늘 브롬톤한테도 빽점당하고 수치스러워지만 즐거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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