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상반기에 관세 문제에서 벗어나 주목받았던 엔터주가 하반기에는 새로운 정부 정책의 수혜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평균 56.7% 상승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0.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미국발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가 하반기 엔터주 상승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iM증권의 황지원 선임 연구원은 "민주당의 집권으로 중국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비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양국 간 관계 개선 기대가 커졌고,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이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은 "중국과의 외교 전략이 이전 정부와 다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로 인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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