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월가 최고 목표가 나왔다…“47% 상승 여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디어, 월가 최고 목표가 나왔다…“47% 상승 여력”

이데일리 2025-06-06 21:50:41 신고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멜리우스 리서치는 6일(현지 시간) 디어(DE)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롭 베르트하이머는 디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434달러에서 750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4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는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가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베르트하이머는 디어의 농업기술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밀 농업’은 자율주행 트랙터, 정밀한 파종 및 살포 기술, 더 나은 토양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기술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나 디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러한 정밀 농업 기술을 구현할 수 있기에, 구독형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앞으로 2030년까지 관련 매출이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복 매출이 늘어날수록 디어의 기업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디어는 지금까지는 농업 수입 및 원자재 가격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경기 민감형 기업으로 평가받아온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어의 주가는 개장 전에 1.4% 상승해 51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