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유서 작성 2주 만에 근황… "현재 건강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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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유서 작성 2주 만에 근황… "현재 건강 이상 없다"

인디뉴스 2025-06-06 16:1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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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 인스타그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린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던 SNS 게시물 이후 2주 만에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최근까지 이어진 법적 갈등 속에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던 가운데, 소속 법률대리인이 근황을 밝혔다.

법률대리인 “현재 건강 이상 없다…연락하며 상황 관리 중”

서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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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의 법률대리인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서민재 씨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전하며 "사건과 관련해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극단적인 심경 고백 이후 그의 안위를 걱정해 온 팬들은 한숨을 돌렸다.

서민재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서'라는 제목이 적힌 휴대전화 화면 캡처를 올려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게시물 속에는 구체적인 유서 내용은 가려졌으나, 이어지는 글에서 그는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 보라"고 적었다.

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임신 사실을 공개한 이후 갈등 중인 남자친구 A씨를 겨냥해 "아기를 가졌는데 혼자 버티는 사람과, 수천만원을 들여 대형 로펌을 선임해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 중 누가 더 힘든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서민재는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친구 A씨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A씨가 연락을 회피하자 그의 실명, 학력, 직장 등 상세 신상정보까지 공개하는 상황으로 번졌다.

이후 A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서민재 측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리"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신 후폭풍…고소전으로 번진 갈등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현재 두 사람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 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서민재의 극단적 선택 암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 "힘내라", "절대 나쁜 생각 하지 말라"며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서민재는 2019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의 여성 정비사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옛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여러 논란에 휘말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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