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스태프 갑질+반말에 리허설 중단...주최측 사과했지만 소속사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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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스태프 갑질+반말에 리허설 중단...주최측 사과했지만 소속사 강경대응

뉴스컬처 2025-06-06 08: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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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가수 이무진이 천안 행사 무대 리허설 중 스태프의 반말 섞인 지시로 공연을 강제로 중단하는 갑질을 당했다. 주최 측은 공식 사과를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었고, 결국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무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입장문을 통해 "행사 당일 리허설 중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행사 주최 측과 진행업체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무진.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이무진.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이무진은 앞서 지난 4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 축하 공연에 초대됐다. 이무진이 리허설 중 음향을 체크하며 간단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을 때, 현장 스태프가 돌연 "자, 그만할게요. 이게 뭐 하는 거야 지금. 있다가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 드릴게요.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공연을 중단시켰다. 이무진은 당황한 표정으로 무대에서 급하게 퇴장했고, 객석에서는 주최 측에 대한 야유가 쏟아졌다.

이 장면은 녹화돼 온라인에 확산됐고, 팬들 사이에서는 주최 측의 갑질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스태프가 강압적인 말투로 반말을 섞어 공연을 중단한 점이 비판을 받았다. 팬들은 이를 "무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최 측은 사과했다. 주최 측은 "개막식 축하 공연 리허설 중 발생한 현장 스태프 간의 소통 문제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관람객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건 발생 후 해당 스태프는 아티스트와 관계자에게 정중히 사과했으며, 향후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사 운영 대행사 및 해당 스태프에게 강력한 경고와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계속되었고,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아티스트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입장문 이후 주최 측은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천안시는 행사 운영 대행사에 강력한 경고와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며 "대행사 측은 해당 스태프를 즉시 행사 운영 부문에서 경질 조치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무진님과 팬 여러분, 그리고 현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관람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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