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투자은행의 할랜 서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브로드컴이 AI인프라 투자의 트랜드에 노출되어 있고 다양한 최종시장에서의 매출 구조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자유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그는 주목했다.
이어 그는 “브로드컴은 글로벌 2위 AI반도체 공급업체이자 AI ASIC 및 클라우드, AI네트워킹과 스위치, 라우팅칩부문의 공급업체 중 선두기업”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AI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여기에 비AI반도체 사업인 기업 및 서버, 스토리지, 브로드밴드, 무선 부문에서도 안정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VM웨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서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같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JP모건은 브로드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반도체섹터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이날 장 마감 이후 분기실적을 공개할 예정으로 주당순이익(EPS) 1.57달러, 매출액은 149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