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 1년…"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 1년…"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헬스경향 2025-06-05 12:40:54 신고

3줄요약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는 1년 간 1만8200여 명의 도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광역센터를 설치,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을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1만8200여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1만8200여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요 사업으로는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등이다. 올해 4월말 기준 도내 1만146개 가정에서 1만8214명의 아동이 총 366만4550건(월평균 22만9천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698명의 아이돌보미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역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1년간 기관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관 상시점검 및 종사자 실무역량 교육·심리정서지원·노무자문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외에도 아이돌보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점검을 통해 아이돌보미 운영의 질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9455회의 전화·모바일·현장 점검을 추진, 아동학대나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등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위해 3종의 수당지급 자동서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