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대위 회의 비공개로…'지도부 총사퇴' 문제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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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대위 회의 비공개로…'지도부 총사퇴' 문제 논의한 듯

모두서치 2025-06-05 10:3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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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5일 당초 예정과 달리 언론에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만 진행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 회의는) 취소했다"며 회의 내용에 대해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의원총회를 먼저 하자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고 전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오전 9시 비대위를 열고 공개 발언을 한 이후 10시부터 의원총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날 비대위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당내에서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대위 회의 직후 "(지도부) 사퇴 쪽으로 중지는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전원 사퇴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것은 봐야 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대위 회의장에서 대기 중이던 기자들에게 당초 예정보다 공개 회의가 5~10분가량 지연됐다고 알렸다. 이후에도 지도부는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공개 발언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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