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조나단과 함께한 여름날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자연광이 가득한 야외에서 트로피컬 셔츠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까지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허경환은 큼직한 잎사귀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의 오픈카라 셔츠를 선택해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화이트 이너와 함께 매치해 셔츠의 패턴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편안한 핏의 카키 팬츠로 전체적인 균형감을 맞췄다. 여기에 깔끔한 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시계까지 더해져 한층 정돈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조나단은 선명한 오렌지 컬러 셔츠에 나뭇잎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경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셔츠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방식은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를 강조하며, 뒤집어 쓴 캡으로 자유로운 여름 감성을 배가시켰다. 팔짱을 낀 여유로운 포즈는 스타일에 자신감을 더해준다.
댓글 창에는 “허경환 트로피컬 셔츠 찰떡”, “조나단 컬러감 미쳤다” 등 호응이 이어졌다. 무더위 속에서도 멋과 시원함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남성이라면,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볼 만하다. 프린트 셔츠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여름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트로피컬 셔츠와 편안한 팬츠 조합으로 허경환처럼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바캉스 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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