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은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부산대학교병원의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총사업비 약 7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소아 중증환자 통합진료센터, 고령층 재활 및 연계의료체계, 외국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해 부산의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의료 인프라는 부족하며,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도 없어 시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는 현실을 우려하며, 부산시가 교육부 소관과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행정적 협조에만 그치고 예산 지원이 미온적이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시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부산시는 모든 행정적·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법적·정책적 기반 마련과 재정 지원 조례 정비, 전담 조직 구성을 제언했다.
끝으로 그는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투자인 만큼, 부산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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