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공개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착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한 카페 분위기에서 촬영된 이번 컷은 편안하면서도 정제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꾸안꾸’ 무드의 정석을 보여준다. 팬들은 “모델 같은 포스”, “어디서든 분위기 여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가인은 카키빛이 감도는 셔츠형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크롭 기장의 이 재킷은 넉넉한 핏과 큼직한 포켓 디테일로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을 자아냈다. 이너로는 기본 블랙 티셔츠를 매치해 톤온톤 안정감을 살렸고, 하의는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 팬츠를 선택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모자는 블랙 컬러의 베이직한 캡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으며, 머리는 로우번 스타일로 정리해 단정한 인상을 완성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오픈 토 슬리퍼는 실내 착장에 어울리는 가볍고 내추럴한 마무리를 더했다. 여기에 작은 가방과 귀여운 캐릭터 키링이 더해져 따뜻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번 한가인의 룩은 봄과 초여름 시즌, 가볍게 걸치기 좋은 재킷 코디의 모범 사례다. 캐주얼한 아이템이라도 실루엣과 컬러 톤을 정리해 주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외출이나 카페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으며, 작은 소품 하나로 개성을 더하는 센스도 놓치지 않았다.
스타일에 과감한 디테일 없이도 자신만의 무드를 담아낸 한가인. 이번 주말, 그녀처럼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재킷 코디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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