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거울 셀카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은한 조명과 핑크빛 커튼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은 그녀의 발레코어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가은은 톤다운된 로즈핑크 레오타드에 시어한 화이트 랩가디건을 매치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바디 라인을 따라 핏되는 디자인은 볼륨감과 슬림한 허리선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블랙 시폰 미니스커트로 포인트를 주며 발레 무드와 리얼 웨어러블룩을 절묘하게 믹스했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번 스타일로 얼굴선을 시원하게 드러냈고, 메이크업은 최소한의 컬러만으로 청순함을 살렸다. 사진 속 김가은은 군더더기 없는 코디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우아한 운동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발레코어다”, “자체 발광 여신 느낌”, “몸매 실루엣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발레웨어를 데일리룩으로 소화한 김가은의 센스는 스타일에 민감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참고용 예시로 주목받고 있다.
발레코어 트렌드는 몸을 편안하게 감싸면서도 자연스러운 라인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크롭 랩가디건과 브이넥 레오타드 조합은 상체 실루엣을 부각시키기에 탁월하며, 시폰 스커트나 레깅스를 함께 매치하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이번 여름, 김가은처럼 우아하면서도 센슈얼한 발레코어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김가은 #김가은패션 #김가은발레코어 #발레코어룩 #크롭가디건 #레오타드코디 #시폰스커트 #여름운동룩 #우아한패션 #바디라인코디 #스타패션 #데일리룩추천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