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오후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대비 0.37% 내린 1051.69달러에 정규장을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0.64% 추가 하락한 1045.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5월 총매출이 209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점포 매출은 4.3%, 온라인 매출은 11.6%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는 4월의 7% 증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매출 성장 속도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기존점포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지 조달 확대와 물류 경로 조정을 병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관세 정책 변화가 소비 심리에 미칠 영향과 함께 유통업체들의 가격 전략을 주시하고 있다. 업체들은 수입 비용 증가에도 가격 인상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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