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테이가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인교진, 지승현, 가수 테이, 그리고 코미디언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영업에 대해 궁금해하던 가수 이석훈에게 “연예인이 개꿀이다”라고 말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테이는 “‘하던 일이 최고다’’라는 뜻으로, 다른 일을 시도하는 게 쉽지 않다는 의미였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테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중 백종원의 추천으로 햄버거 가게를 오픈했다. 당시 방송에서 테이는 성수동 뚝섬골목에서 수제 버거집을 운영하며 백종원에게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다. 백종원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 번 장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고, 테이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지난 6월 한 예능에서 그는 매장 2곳을 운영하며 연매출이 10억 원을 넘었고, 하루 매출이 100만 원 이하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에는 하루 매출 최고 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테이는 지난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하며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도 그의 인기에 한 몫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테이는 단순히 가수에 머무르지 않고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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