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강렬한 욕망을 품고 돌아온다.
5일 오후 1시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구성된 엔하이픈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DESIRE : UNLEASH’를 전격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점점 더 깊어지는 사랑 속에서 감춰왔던 욕망이 결국 터져 나오는 이야기를 담는다. ‘위험하고 치명적인 다크 로맨스’라는 콘셉트 아래, 엔하이픈 특유의 세계관과 음악적 색깔이 한층 진해졌다. 앨범 선주문량은 218만 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발매를 앞두고 희승은 소속사 ‘빌리프랩(BELIFT LAB)’을 통해 “이번 앨범은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모든 곡이 연결돼 있다”며 “각 수록곡마다 전혀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채로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제이크는 “처음 들었을 때 신비로운 영상이 떠오를 정도로 감각적인 곡이었다”며 “엔하이픈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컴백은 특히 지난 4월 미국 대표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정원은 “코첼라를 통해 저희를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았고, 그 관심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컴백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제이 역시 “‘코첼라’ 이후 엔하이픈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앨범이라 생각했다. 그 분위기를 앨범에 잘 담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선우는 “코첼라 무대를 통해 ‘이제는 스스로를 믿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마음가짐에서도 큰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니키 또한 “데뷔 이후 가장 짜릿했던 무대였다. 늦은 시간까지 멤버들과 맞춰가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했고,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도 함께 담겼다. 제이는 수록곡 ‘Helium’의 작곡, 프로듀싱, 기타 연주까지 직접 참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와 사운드로 완성한 첫 자작곡”이라며 “엔하이픈 제이라는 사람이 음악을 대하는 생각과 고민이 이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의 새로운 이야기 ‘DESIRE : UNLEASH’는 그들의 음악적 진화와 함께, 팬들에게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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