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셰프 안성재가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다.
5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안성재 셰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요리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속사는 배우 신혜선, 김현주, 박희순, 김정현, 차청화 등이 소속된 중견 연예 기획사다.
안성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한국 유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개인 채널 ‘셰프 안성재’도 운영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2023년 ‘모수 서울’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하며 최고의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지난해 초 “지향점의 차이”를 이유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한동안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손예진, 지드래곤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그의 레스토랑을 찾은 사실도 유명하다.
레스토랑 ‘모수’는 안성재 셰프가 유년 시절 가족과 함께 걷던 코스모스 밭의 추억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13세에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영어 한 마디 못한 채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이후 미군에 자원입대해 주한미군과 이라크 파병까지 경험했다.
전역 후엔 레이싱 정비사를 꿈꿨지만 요리사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요리의 길에 들어섰다.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한 그는 미국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 ‘모수’를 열며 이듬해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2017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모수 서울’을 오픈해 한식과 토종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안성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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