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남편의 실형 선고 후 활동에 복귀한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4일 성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대기실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촬영을 앞둔 듯 청순함 가득한 메이크업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깔끔한 일자눈썹으로 단정함을 강조한 그는 블랙 앤 화이트 착장으로 심플함을 강조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의 사랑스러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유리언니 완전 여신이네”, “너무 고급스럽게 예쁘다”, “방부제 같은 미모”, “눈부셔서 눈 못뜰뻔했으니 책임지세요”, “사진 보자마자 내 눈이 멀어버렸는걸요”, “여신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이 코인 관련 논란에 휩싸이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과 함께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남편 논란 이후 제주도에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최근 홈쇼핑을 통해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23년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성유리는 2005년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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