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염브랜즈는 1분기 전 세계적으로 528개의 KFC 매장을 새로 오픈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에서 연간 신규 점포의 50~60%가 추가됐다.
크리스틴 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타코벨은 2024년 기준 1150개의 해외 매장을 2030년까지 3000개 이상으로 세 배 확대할 계획”이라며 “영국, 스페인, 호주, 인도 등 빅4 시장 뿐 아니라 프랑스, 폴란드,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UAE, 그리스, 아일랜드, 스웨덴 등의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프랜차이즈 비중이 높고 지리적 분산도가 뛰어나 글로벌 거시경제 변동성에 대한 헤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외국 소비자들의 미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콧 우려가 제기됐지만 염브랜즈의 해외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타코벨에 대해서는 “가성비가 중요한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독보적인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타코벨은 미국 시장에서 일상적인 가성비 메뉴를 통해 가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염브랜즈 주가는 1.1% 상승한 145.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염브랜즈 주가는 연초 이후 7%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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