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진행...'성장과 경쟁력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과천시,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진행...'성장과 경쟁력 강화'

뉴스로드 2025-06-04 20:05:21 신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5월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지난 5월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뉴스로드]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4일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만큼, 향후에도 기업 중심의 유연하고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6캠프닉 데이개최...시민광장서 즐기는 캠핑+피크닉

'2025 과천 캠프닉데이' 홍보 포스터/사진=과천시
'2025 과천 캠프닉데이' 홍보 포스터/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오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열린 광장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왔다. 특히, 지난 5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5 과천재즈피크닉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