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3400억 지출’ 맨시티, 또 1100억 시원하게 ‘플렉스’…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로 KDB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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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3400억 지출’ 맨시티, 또 1100억 시원하게 ‘플렉스’…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로 KDB 대체

풋볼리스트 2025-06-04 18: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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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중원 보강 열쇠로 티자니 라인더르스를 선택했다.

4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라인더르스가 맨시티로 간다.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모든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적료 총합은 7,000만 유로(약 1,090억 원)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인더르스는 AC밀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준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드리블, 패스, 판단력, 오프더볼, 활동량 등 중앙 미드필더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적인 능력에는 물음표가 있지만, 2024-2025시즌 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를 수상할 만큼 실력은 확실하게 보장된 선수다.

원래는 선수의 충성심이 강해 밀란 잔류가 예상됐지만, 밀란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밀란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할 수 없어 필연적으로 발생할 재정 구멍을 선수 판매로 메울 필요가 있었다. 라인더르스도 UCL에 나가는 동시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맨시티에 큰 매력을 느껴 이적 협상이 빠르게 진행됐다. 6월 초에 이적이 완료되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도 라인더르스가 맨시티 소속으로 나설 전망이다.

맨시티는 라인더르스 영입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케빈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확실히 메울 수 있다. 물론 더브라위너는 그 어떤 선수도 대체하기 힘든 특별한 선수다.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으로만 보면 라인더르스보다 보여준 게 훨씬 많다. 그럼에도 세리에A에서 15골 4도움으로 훌륭한 공격 재능을 보여준 라인더르스는 2010년대 중반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왕이 된 더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전력 보강을 게을리했다가 전반기 큰 부진을 겪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적인 영입을 단행했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오마르 마르무시, 니코 곤살레스 등 4명 영입과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완전 이적으로 총 1억 8,480만 파운드(약 3,421억 원)를 지출했다. 그럼에도 여러 선수를 판매한 데다 지난 몇 시즌 이적시장에서 필수적인 영입만 진행한 덕에 여전히 재정 상태가 좋아 이번에도 시원하게 라인더르스를 품었다.

사진= 파브리치오 로마노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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