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매일 한컵씩 드세요"...심장·대사 건강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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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매일 한컵씩 드세요"...심장·대사 건강 개선 효과

센머니 2025-06-04 1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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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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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매일 한 컵의 콩을 섭취하면면 심장 및 대사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브리트 버튼-프리먼 교수팀은 당뇨병 전증인 7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무작위 비교 임상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ANS) 학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밝혔다.

발표를 맡은 IIT의 모건 스미스 박사과정 연구원은 "콩 섭취가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혈당 수치 변화를 낳지는 않았지만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당뇨병 전단계 환자들은 종종 높은 콜레스테롤과 만성 염증을 가지고 있어 심장병과 같은 다른 만성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이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당뇨 전 단계(평균 공복혈당 100~125㎎/㎗, 평균 BMI 30.5±11.6㎏/㎡) 성인 72명을 무작위로 검은콩 그룹과 병아리콩 그룹, 흰쌀밥 그룹으로 나누고, 12주간 검은콩과 병아리콩을 매일 한 컵씩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병아리콩 섭취 그룹은 총콜레스테롤이 연구 시작 시점에 200.4㎎/㎗에서 12주에 185.8㎎/㎗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검은콩 섭취 그룹은 염증 지표인 인터류킨-6(IL-6) 수치가 연구 시작 시점에 2.57pg/㎖에서 12주에 1.88pg/㎖로 유의미하게 줄었다.

스미스 연구원은 "우리 연구는 당뇨병 전단계 성인에서 콩을 섭취하는 것의 이점을 보여주지만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중점을 둔 식이 지침, 임상의 또는 공중 보건 프로그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콩을 일반 식단에 통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종류의 콩을 섞어서 수프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얹어 먹거나 쌀이나 퀴노아와 같은 다른 곡물과 섞어서 먹을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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