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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당일 첫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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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되겠다”며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며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자”고 한 이 대통령은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재명 인사 인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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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지명했습니다.
또 △대통령 비서실장에 강훈식 민주당 의원을
△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경호처장에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 대변인에는 강유정 민주당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시급한 민생 회복은 물론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충실하게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를 충직함과 능력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설명했급니다.
이재명 인사 인선 (김민석, 이종석, 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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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민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 당대표 재임시 수석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민석 의원의 지명은 당과 국회를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는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입니다. NSC를 책임지며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입니다. 특히, 북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집행했던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전략을 펼칠 인사입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충남 출신 3선 의원으로, 70년대 생 첫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젊은 비서실장 임명을 통해 산적한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대통령은 "강훈식 의원은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이자, 경제와 예산에 전문성을 가져 향후 국정 조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3연속 당선된 안정적인 지역구를 포기하고, 새 정부 성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합류를 결심했습니다.
이재명 인사 인선 (위성락, 황인권,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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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은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의 풍부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외교, 첨단국방,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처장으로 임명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은 평생을 군에 헌신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포용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군 내부의 신망이 두터웠던 인사입니다. 대통령 개인을 지키는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하고,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를 만들 적임자입니다.
대변인으로 발탁된 강유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으로 합류해,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제된 언어와 정무감각까지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새 정부의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10대 핵심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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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강국 실현:
AI 3대 강국 도약, K-콘텐츠 및 K-방산 산업 육성, 민간 투자 100조 원 시대 개막
2. 민주주의 회복:
내란 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을 통한 민주주의 강국 건국
3. 가계 및 소상공인 지원:
가계와 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
4. 외교안보 강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 구축
5.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의료개혁 추진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 조성
6. 국토균형발전:
세종 행정수도 완성 및 '5극 3특' 추진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실현
7. 노동 존중 사회: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구현
8.생활안정 보장:
아동, 청년, 어르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위한 생활안정 정책 추진
9. 저출생·고령화 대응:
저출생 및 고령화 위기 극복과 전 세대 돌봄 국가 구축
10. 기후위기 대응: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적극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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