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의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공사비가 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로, 하얏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을 포함시키려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용산정비창을 국제적인 상업·업무용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려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포럼, 글로벌 기업 VIP 접견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금융사 및 외국계 기업의 입주를 유도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일본의 롯폰기 힐스 단지에 유치된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이번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를 통해 고급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분양성과 자산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호텔을 중심으로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이 만들어내는 삼각 시너지를 용산정비창에서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개발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그 결과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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