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인
전력
그 전력을 만들어내는 가장 씹 사기인 발전이
당연히 원자력임
하지만 원자력이 장점만은 있는게 아닌
안정기인 대략 10만년 전까지
노머심슨 의원이 아니면
엄청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
'전기를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를 숙주로 삼고 인류 재앙의 요인을 유산으로 남기는 꼴' 이라는 지적은 항상 있어왔고
그 요인을 최소화 하기위한 인류 최초의 사용 후 핵연료 영구 저장소
핀란드의 '온칼로'(동굴,구멍이라는 뜻) 를 알아보자
도면도만 봐도 존나 복잡해보인다
온칼로는 2003년도경 부터 현재까지 건설중인 핵처리물 보관소로 암반 450m아래 , 대략 5km 가량을 파내려가고 있다
온칼로의 끝에는 이렇게 생긴 넓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드럼통(청년임대주택아님)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밀봉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하지만 최장 10만년 동안 봉인을 해뒀을때의 문제점이
'10만년후에 무슨일이 있을지 아무도 몰?루'라는 것이다
당장 인류최초의 문명 수메르문명부터 현대까지 기껏해야 8000년 지났고
청동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5000년 지났음
앞으로 10만년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배틀크루저타고 저그랑 전쟁할수도
사악한 랩틸리언이 지구를 지배할수도
빌게이츠의 코로나백신칩으로 인류가 조종당할수도
흑사병,우흥페렴 시즌2등 전염병으로 인해 인구가절멸할수도
세계3차대전 , 핵전쟁등으로 문명이 리셋될지 아무도 모르는일이기 때문에
'미래의 인류가 핵을 다루지 못하는데 , 현재의 언어도 통하지 않을때에 온칼로의 봉인이 풀렸을때' 가 문제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온 방안이라고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더이상들어가면 좆됨 돌아가라 라는 메세지를 담고는 있지만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없고
경고문 및 침입자에 대한 저주로 도배가 되었던
피라미드도 기원전부터 도굴되었으니
온칼로도
'고대문명이 이렇게 철저하게 막아놨다고? 캬 ㅋㅋ 고대보물 다 뒤졌다 ㅋㅋ(진짜뒤짐)' 이 되지않게 오늘도
먼나라 핀란드에서는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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