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종전 50주년 기념 공연...연극 ‘하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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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종전 50주년 기념 공연...연극 ‘하미 2025’

독서신문 2025-06-04 09:52:54 신고

올여름, 극단 신세계가 연극 ‘하미 2025’를 선보인다.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다.

이 작품은 ‘베트남 전쟁 종전 50주년’을 기념하며 베트남으로 떠난 ‘평화여행단’의 여행기를 그리며 ‘베트남 전쟁 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명한다. 2024년 11월 초연 당시, 전쟁과 동시대를 잇는 날카로운 질문들과 뛰어난 앙상블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 ‘하미 2025’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으로, 한베평화재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고민지, 김보경, 김언이, 박미르, 이강호, 이시래, 장우영, 하민욱, 하재성, 한지혜, 황예원을 비롯한 초연 배우들의 앙상블에 더해 오랜 시간 매체와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진휘, 김민선, 성노진 배우가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극단 신세계는 대학로에서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창작하는 대표적인 집단으로 이 시대가 불편해하는 진실들을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하겠다는 모토로 동시대의 문제를 사유해 왔다. 2022년 공동창작 방법론을 담은 『극단 신세계는 공동창작으로 〈공주들〉을 만들었다』와 2023년 희곡집 『생활풍경』을 출간한 바 있다.

극단 신세계는 ‘하미 2025’를 통해 “지구 한쪽에선 전쟁을 하는데 지구 한쪽에선 여행을 하는 지금 이 시대. 우리는 과연 전쟁과 무관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극단 관계자는 “베트남 전쟁의 전쟁특수를 기반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세계 유일 분단국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정작 ‘가해자의 자리’에 서기는 두려워하는 우리의 태도를 마주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NOL티켓(구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자막해설 ▲음성소개 ▲점자대본, 사전 대본열람 ▲이동지원(사전예약 공연 1일 전까지) ▲휠체어석 운영 ▲실시간 문자통역 등 접근성 제공사항을 전 회차 진행한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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