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숲길을 배경으로 자연광 속 산뜻한 러닝룩을 공개한 그녀는 운동과 함께한 짧은 시간에도 큰 행복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전해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승희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블랙 바이커 쇼츠를 매치해 여름철 러닝에 최적화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코디를 완성했다. 바디라인을 따라 밀착되는 쇼츠는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군살 없는 실루엣을 강조했고, 여기에 두툼한 화이트 양말과 옐로 컬러 포인트의 러닝화를 매치해 경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그레이 톤의 선캡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아이템으로 작용했다.
사진 속 박승희는 옆모습으로 걷는 장면에서도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댓글 창에는 “운동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런 박승희 모습 너무 응원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일상 속 소소한 도전이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러닝룩은 이제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승희처럼 밝은 컬러감의 운동화나 실루엣을 살려주는 레깅스, 기능성 상의 등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일상과 운동을 넘나드는 웨어러블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박승희의 러닝룩처럼 가볍고 시원한 스타일로 활동성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는 건 어떨까.
한편 박승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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