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머리카락이… 나네"···진짜 탈모인의 발모 득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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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머리카락이… 나네"···진짜 탈모인의 발모 득템기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6-04 03:50:00 신고

3줄요약

<편집자주>

‘456’(40,50,60대) 자유인(백수?). 전쟁터(회사)보다 더 한 지옥(세상) 버티기 ‘코알라(Koala)’(7).

뭐든 시도, 금새 좌절. 닥치고 책 읽기. ‘가슐랭’ 한끼. 혹시나 재테크 도전. 역시나 폭망(-).

코알라, '좌충우돌' 삶의 현장. 오늘은 뭐 할까?

하늘 강아지
하늘 강아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거가 끝났다. 양 극으로 치달은 세상. 소심 유권자는 주변의 민감한 토론에도 ‘조심 스트레스’. 마음에 드는 후보 없고… 투표는 ‘최선’ 아니고, ‘차악’ 대신 ‘차선’이라는데… 이번에는 그마저도 갸우뚱? 기호 1,2는 물론 4,5까지 고민? 엄연한 국민 권리, 투표는 당연 하고, 도장은 (많은 절친들 권하는 쪽으로) 행사. 중간지대, 괴로워요. 선거 결과에, 한 쪽은 과도한 흥분으로, 다른 쪽은 세상 무너질듯... 늘 그렇듯, '위대한' 국민의 차분함으로 극단적 갈등을 치유했으면... 흑흑! 선거 자주 하지 맙시다. 현직은 공휴일 재미라도… 늘 휴일(?)이라 어디 가나 대접 받는 자유인은 상대적 평일 특전(?) 날려?

이윤형 캐릭터
이윤형 캐릭터

웬일? 국내외 금융 시장 활기. 아래 위로 진폭은 크지만, 우상향 추세? 외면하던 ‘마이너스(-) 똥손’ 재테크 수치에도 눈길이 자꾸… (몇 종목 안 되는) 총 주식 손익 -33.03%(1주일 전 -37.2%, 한달 전 -45.96%). 먼지(?) 종목의 반전? THE E&M이 -69.93%(-84.66%, -79.86%)로 -60%대 진입! 완포(?) 주식, 미국 니콜라는 주가 ‘0’, 손실율 ‘-100%’로 점점… 근데, 언제 상(장)폐(지) 됐지? 흑흑!

국내외 정치,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롤러코스트… 경제라도 홀로 독야청정獨也靑靑 해주면... 가벼워진 재테크 자산이라 기대는 별로 안 하지만…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니…’ 

나락 종목 주가
나락 종목 주가

오늘은, '나중에 자세히...' 주제들. 드디어 챗 GPT 체험기와 발모 특템기.

 

◇ [너도나도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 “신기하긴 하네” 왕초보 시도기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많이 이용한다는데... 대표적 챗GPT 회사, 미국오픈AI가 한국법인을 만들 정도. 그래서 그런가? 요즘 현직들은 물론 456 자유인들, 7학년 선배들까지 앞다퉈 챗GPT 재미에 빠졌다. 웬만하면 최신 트렌드에 초월한 코알라도 식사나 술 자리에서 그런 자랑에 솔깃. “간단한 프롬프트Prompt 질문에도 생각 이상의 좋은 답을 얻어.” “엄두도 못 낸 소설도 쓰고, 스토리 개요만 던지면 멋진 각본도 만들어 준다니까.” (70대 선배)

지인들과 식사 캐릭터
지인들과 식사 캐릭터

오늘 점심 자리가 그랬다. 지인 하꼬방 사무실에 모인 선후배 5명. 점심에 건물 지하 식당에 갔다. (맛은 좋지만 가격이 1만원대로, ‘가슐랭’ 자격에 못 미쳐 추천 불가) 각각 지방대에서 강의하는 두 선배가 챗GPT 활약상을 펼친다. 삼겹살 고기를 안주로 소주 한 잔 걸친 A선배. “강의 자료를 만들 때, 챗GPT에 최근 동향을 묻는 건 기본이야. 최신 데이터를 자동으로 그래프까지 전환, 보충해주네.” B선배도 술 잔 부딪히며 한 마디. “어느 기념식에 축사를 고민하다 챗GPT에 물어, 멋진 내용을 받았죠. 특히 행사 내용, 재미있는 멘트, 링컨 대통령 스타일 등등 계속 다듬어 달라니까 진짜 링컨의 연설처럼 결과를 주더라고요.”

허걱! C 선배(분명 자유인인데?)까지. “아직도 미드저니Midjourney 안 써봤어? 어떤 그림 컷이든, 원하는 요구대로 다 그려줘. 그림 내용을 글로 표현해 입력하면, 4장 정도가 나오는데… 미드저니에 구체적으로 더 요구하면, 프랑스 유명 풍자 화가의 흑백색 펜화 스타일까지…”

챗GPT 대본의 은퇴자(가상)
챗GPT 대본의 은퇴자(가상)

◇ [프로필 사진,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 … SNS마다 본인 사진 대신 캐릭터 붐

그런 대화를 들으면서, 코알라가 웬지 뒤처진 느낌? 저녁늦게 집에서 오자마자 오픈AI의 챗GPT를 가입, 시도했다. 와우! 왕초보도 프롬프트 대화들로 단숨에 간단한 영화 대본 하나를… (코알라) 질문1 ‘서울 지하철에서 은퇴자가 폰을 보는 영상의 대본과 장면, 내레이션을 작성해 줘’ (챗GPT) 답변1 ‘구성, 장면 1, 지하철 역 내부 … 영상, 카메라가 지하철 역을 천천히 따라가고… 출근 길 사람들 사이로 느긋한 걸음의 한 은퇴자(사진)가 등장… 베이지색 재킷, 단정한 모자, 간소한 백팩…’

더 흥분된 건 사진의 그림화. 인물(개인, 여러 명) 사진을 업로드. 프롬프트에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 요청. 보통 5분 이내에 멋진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그림으로 변신. 지브리 외에도 디즈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원하는 그림 컷을 얻을 수 있다. 얼마 전 가족 모임 사진을 챗GPT로 그림 컷을 만들어 아내와 노모에게 보여주니 신기한 표정. 그러고 보니, 요즘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프로필 중에서 사진보다 그런 캐릭터가 많이 눈에 띄는 게? (챗GPT 사용기? 어렵지 않아요. 추후 상세히 소개…)

◇ [한 올도 안절부절 à 헤어 스타일 고민?] … 탈모인의 발모 득템기1

오늘 오후에는 발모 약을 사러, 오랜만에 종로5가로…. 2년여 전 기억이 새롭다. 한 올이 아쉬운 머리 카락이 점점 더 얇아지고 직모(원래 곱슬)로 바뀌며 숱이 확연히 줄면서 한숨만 푹푹 쉬던 그때. 놀랜 마음에 강남 유명 발모샴푸 관리센터, 분당 모발 전문 이식 의원 등 여기저기 시도. 관리가 불편하고 가격이 비싼 데 효과는 별로? 집안 유전이라는 자포자기로, 각종 발모 광고에 관심을 끊으려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탈모 성지’를… 믿기지 않았지만 가성비 있게 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니…

발모인 성지
발모인 성지

믿져야 본전. 종로5가(1호선 전철역 1출근 인근)로 무작정. 첫 인상은 완전 실망. 화려한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민 강남 유명 센터, 분당 모발 이식 의원 등 비교는 어불성설. 언제든 무너질듯 허름한 4층 건물 3층. ‘보*의원’. 옛 드라마에서나 나올법만한 올드old 분위기. “도대체 여기가 왜 유명할까? 괜히 왔네.” 후회스런 마음. 근데, 10여 평 정도 작은 공간에 가득 메운 사람들. 더구나 대부분이 헤어 걱정이 전혀 없어 보이는 20, 30대 젊은 남성들. 한쪽 벽에 걸린 모니터에는 순번 명단이 계속 이어져…

쭈뼛쭈뼛 눈치 보며 안내 간호사에게 조용히 “여기에 처음 왔는데요.”… 간호사가 초진으로 적힌 순번표 종이를 주며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를 적으세요.” 그러더니 “40분 이상 기다릴 테니, 주변 커피샵에 갔다 오시던가요.” 여러 가지 실망한 데다, 어색한 마음에 바로 1층으로 내려와서 인근 투섬플레이스로…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신 뒤, 혹시나 순번이 지나쳤을까 걱정에 20여분만에 3층 복귀. 어… 아직도 순번 ‘12’. 그나마 진료는 간단. 초진 외에 자주 오는 사람은 1분 정도. (간호사 귀신이네) 대기 10여 분(총 40분) 뒤 진료실. 60대로 보이는 의사가 코알라 모발을 마구 뒤적거리다, 약 이름 2개를 적은 처방전을 내밀며… “진작 오지. 아직 늦지는 않았어. 3개월 뒤 다시 꼭 와.” 코알라 황당. 이게 진료 끝? 모발 상태의 정밀 검사 등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래 어차피 첫 인상부터 대실망이니… 암튼, 처방전을 들고 1층으로... 약을 어디서 살지 몰라서 다른 (젊은) 사람들을 따라 갔다. 바로 앞에 보*약국. 약국의 왼쪽 구석 자리의 플라스틱 상자에 처방전을 넣는다. 직원이 호출하면 결제를 하고, 약사가 부르면 약을 탄다. 약국 대기도 10여분… 3개월치 약만 한 번 먹어 보고 다시는 안 오고 싶은 심정.

발모인의 성지 위치
발모인의 성지 위치

◇ [어… 머리카락이… 나네] … 탈모인의 발모 득템기2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어차피 물부터 찾고, 화장실로 향하니… 작은 콩알 크기의 약 2개도 물과 함께 복용. 당연히 전혀 효과 없이 3개월 경과. 근데, 참 묘했다. 약값이 2알 3개월치, 8만여원으로 부담이 없는데다 복용도 불편하지 않고, 은근 기대도… 3개월 직전에, 보*의원을 다시 찾았다. 이제는 간호사에게 당당히 “재진이예요” … 순번(진료)표 제출 뒤, 대기 상황 보고, 주변 커피샵에서 30분 죽 때리다… 순번 ‘5’에 복귀.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에게 항의성 질문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요.” 의사 “달랑 3개월만에?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도둑놈 심보네. 그럼, 말던가. 별다른 부작용 없다니, 5개월 뒤에 다시 와.” ㅠㅠ! 아무 소리도 못하고 처방전 들고, 보*약국으로… 참, 처방전 비용은 약 복용 기간에 따라 다르다. 3개월 5000원, 5개월 1만원, 6개월 15000원, 9개월 2만원, 1년 3만원…

탈모기
탈모기

별 부담 없고, 아니면 말고, 성지 순례 8개월 뒤… “어… 머리카락이 나는 듯?” 샤워 직후 헤어를 본 아내 얘기. “아주 가는 머리 카락이 조금 생긴 것 같아” … 1년 뒤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틈새가 메워져... 젊은 시절 곱슬 머리카락까지 회춘? 아직 앞 머리 숱은 부족하지만, 이제는 헤어 스타일 고민도? 미라클Miracle!

주변에서 가발 등으로 변장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에 아내와 노모가 은근 자랑? 너도나도 무슨 약이냐고 물어, 발모 체험 내용을 아예 간단히 정리해 문자 등으로 보내주기도… 여기서는 약까지 추천하는 건 (의료법, 약사법?) 아닌 듯 해서… 직접 탈모인의 성지를 순례하거나, 댓글 등으로 문의하면… 종로5가까지 어려우면, 동네에서 내과, 피부과등에서, 해당 약의 처방전을 받아, 인근 약국에서 가도? 그만큼 특별한 약들도 아닌?

발모 중기
발모 중기

다만, 당부! 바로 효과 없어도 아무 생각 없이 1년 이상 꾸준 복용. 또 코알라는 체질이 맞았을 수도? 글구, 발모약 부작용 사례도 꼭 참고. (코알라는 못 느끼지만, 그래도…) 특히, 아직 자녀를 갖기 전 신혼 젊은 남성은 아닌? 참, 글구, 내돈내산 경험기. (코알라는 보*의원은 물론 보*약국과 소비자 외에는 관련 없는 발모 성공인.

발모 현재
발모 현재

 

456 자유인 코알라. 여기 저기 기웃대는 프리랜서. 발 가는 대로, 생각 나는 대로, '좌충우돌' 삶 즐기는 ‘대충아재’. 매주 수요일에는 하루 살이 만나요. 코알라(하양 푸들) 함께 … 456 자유인들에게 맘과 몸에 도움을…

 

#40대50대60대 #은퇴 #자유인 #456 #freeman #retire #book #koala #GPT #탈모 #발모 #재테크

 

<코알라1>

 

<코알라2>

 

<코알라3>

 

<코알라4>

 

<코알라5>

 

<코알라6>

패러디 삽화=최로엡
패러디 삽화=최로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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