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응수가 막내딸이 ‘올A’를 받고 미국 뉴욕 주립대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김응수 영탁 {짠한형} EP. 95 [타짜 외전] 곽철용 대사 기대했지? ‘묻고’부터 ‘더블로’까지 풀세트로 다 나옴 ㅎ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응수는 “딸이 지금 몇 살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막내 은서가 어저께 대학교를 졸업했다. 아버지를 닮아서 공부도 잘한다, 올 A”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옆에서 미소 짓고 있던 영탁을 향해 “너 비웃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영탁은 “진짜 너무 박식하시다”라며 김응수를 칭찬했다.
이어 개그맨 정호철은 “쓰레기 같은 말을 들어도 내가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라며 김응수의 명언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감동한 김응수는 “KBS가 ‘개콘’을 왜 부활을 안 시키냐. 이런 친구를 키워야지”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정호철은 “저는 ‘웃찾사’ 출신이다. 그리고 ‘개콘’은 부활을 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응수는 배우자 김한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1997년생, 2002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막내딸 은서 양과는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 동반 출연해 붕어빵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은서 양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김응수는 2021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서가) 미국 뉴욕에 있는 주립 대학교에 붙었다”라며 “아버지 입장에서는 수업료가 걱정되지 않냐. 너무나 좋은 주립대에 합격했다”라고 감격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 TV리포트 DB, ‘짠한형 신동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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