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송은이, 연이은 직원 퇴사에 고민…”나 때문은 아니겠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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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송은이, 연이은 직원 퇴사에 고민…”나 때문은 아니겠지” [RE:뷰]

TV리포트 2025-06-04 01:42:08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콘텐츠 제작사 대표로 겪는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3일 채널 ‘비보티비’에 ‘비보 남직원들과의 서천 나들이 & 제철 주꾸미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회사 남직원과 함께 충남 서천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송은이는 직원에게 “네가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직원은 “그러고 보니 나만 남았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송은이는 “왜 나랑 여행만 다녀오면 직원들이 그만두냐?”라며 근래에 퇴사한 두 명의 남직원을 떠올렸다. 옆에서 운전하던 직원은 “다른 꿈이 있지 않겠냐?”라며 위로했다.

송은이는 “다른 꿈이 있어서 그런 걸 거다. 나 때문은 아니겠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오늘 새로 오신 PD님들 잘 영업해달라. 즐거운 여행이 되게 도와라”라며 결의를 다졌다.

“파이팅 해보겠다”라는 직원의 말에도 송은이는 “너까지 그만두는 거 아니냐?”라며 장난스러운 의심을 이어갔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199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디어랩 시소’, ‘콘텐츠랩 비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랩 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인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미디어랩 시소에는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수영을 비롯해 배우 봉태규, 전미도, 최강희,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드라마 작가 김은희 등이 소속돼있다.

특히 송은이의 회사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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