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 선언에도 인지도 바닥…”근래에 가장 치욕적”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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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프리 선언에도 인지도 바닥…”근래에 가장 치욕적” (‘홈즈’)

TV리포트 2025-06-04 00:42:01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본인의 인지도에 낙담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경주 단체 숙박 임장기로 꾸며진다. 이번 경주 단체 임장은 ‘홈즈’ 코디들을 두 팀으로 나눈 뒤 팀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검정돌 팀은 양세형의 경주 위시 리스트인 ‘보물찾기’를 위해 이동한다. 김대호는 차 안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학생들의 싸늘한 반응에 김대호는 “나를 아예 못 알아보는데?”라며 창피해한다.

이에 양세형이 다시 창문을 내리며 “안녕하세요. 김대호가 경주에 떴어요”라고 외치지만 여전히 반응은 없었다. 결국 얼굴이 빨개진 김대호는 “근래에 가장 치욕적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곧이어 이들은 유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쪽샘 유적지’에 도착한다. 1550년 전의 신라 무덤이 드러나고 있는 발굴 현장에서 한 발굴자는 “여기서 캐면 무조건 순금이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보물찾기에 나선 양세형은 땅속에 묻힌 토기를 발견하고는 빗살무늬 토기를 발견했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에 김대호와 장동민은 빗살무늬는 신석기시대 토기라며 “진짜 무식하다”라고 핀잔을 준다.

한편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발굴 작업에 돌입한 김대호는 순식간에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는 “이러면 도굴꾼이다”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가 싸늘하게 변했다고 한다.

과연 김대호가 어떤 실수를 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사건의 경위는 오는 5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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