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섬의 봄 꽃길 산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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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섬의 봄 꽃길 산책은 어떨까?

포스트인컴 2025-06-03 20:02:02 신고

전남 신안군에는 단순히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도와 박지도 외에도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섬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봄철이면 노란빛으로 물결치는 선도, 일명 ‘옐로우섬’입니다. 수선화가 만개한 이 섬의 풍경은 그 사진으로 담긴 모습보다 훨씬 감동적이며, 바다의 청량함과 꽃의 선명함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합니다.

신안 선도의 매력

사진 = 한국관광공사

퍼플섬과 연결된 선도는 봄이 오면 노란 수선화로 가득 차 ‘옐로우섬’이 됩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수선화 밭을 마주하면 누구나 마음이 밝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섬 내부에는 수선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여유롭게 봄의 신선함을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신안 옐로우섬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도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집 담장부터 이정표까지 노란 색조로 꾸며진 공간은 퍼플섬의 보랏빛과 대조되며, 이 색의 대비는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봄 여행 꿀팁

봄의 선도 풍경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도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신안군의 안좌면이나 자은도에서 출발하여 퍼플섬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는 것입니다. 섬의 크기가 크지 않아 도보 여행이 아주 적합하며, 자전거를 대여해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봄의 신안 선도

사진 = 한국관광공사

수선화의 절정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화사한 꽃밭 사이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며, 산책을 하며 봄의 향기로운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퍼플섬과의 근접성 덕분에 보랏빛 라벤더와 노란 수선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주차 후 도보로 섬을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섬 내부는 도로가 좁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변 관광지

신안 선도 주변 경관

사진 = 한국관광공사
  • 퍼플섬(반월도·박지도): 보라색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테마 섬으로, 선도와 하루 일정으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 신안 1004섬 기념품점: 지역 특산물 및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선도 여정의 끝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도에서의 봄 힐링 여행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퍼플섬과 옐로우섬의 감각적인 색채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봄의 에너지가 마음속까지 밝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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