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여진 인스타그램
배우 최여진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일 최여진은 경기도 가평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김재욱 씨는 최여진보다 7세 연상으로,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김원효와 모델 이현이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류지광과 조혜련이불렀다. 이외에도 류승수, 송해나, 홍윤화, 김빈우, 김혜선, 사오리, 아유미, 박하나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아유미 인스타그램
결혼식은 크로즈에서 진행됐으며, 순백의 오프숄더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앞서 최여진과 남편 김 씨의 관계는 SBS ‘동상이몽2’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최여진은 출연 당시 “이혼 후 만난 거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으며, 김씨의 전처 또한 “나랑 정리 다 되고 이혼하고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고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응급남녀’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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