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이 돌아왔다...올 시즌 첫 1군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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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이 돌아왔다...올 시즌 첫 1군 선수단 합류

이데일리 2025-06-03 15:5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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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인 ‘끝판대장’ 오승환(42·삼성)이 드디어 돌아왔다.

오승환. 사진=뉴시스


삼성 구단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오승환을 1군에 등록했다.

오승환은 이번 시즌 한 번도 1군에 오르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허벅지 부상까지 겹치면서 개막 엔트리에 오르지 못하고 줄곧 퓨처스(2군)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어느 정도 구위를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31일 NC다이노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자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을 다시 올리기로 결심했다.

1982년 7월생으로 다음 달이면 43세가 되는 오승환은 2005년 데뷔 하후 지난 시즌까지 통산 726경기에 등판해 427세이브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427세이브)와 최고령 세이브(42세 42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오승환이 1군 경기에서 곧바로 마무리를 맡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현재 3년 차 투수 이호성에게 마무리 역할을 맡기는 중이다. 오승환은 중간계투 역할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한퍈, SSG는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1군에 불렀다. 에레디아는 오른쪽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상 악화로 지난 4월 20일 ‘재활 선수’로 등록됐다

이후 SSG는 라이언 맥브룸을 대체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지만 22경기에서 타율 0.203에 그치자 일찍 방출하고 외국인타자 없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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