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3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자재 등을 태우고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4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천시는 오전 11시 44분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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