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4~8일까지 진행되는 K-컬처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탄소중립 교육 등을 추진하고자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탄소중립 지키 GO!, 녹색천안 만들 GO!'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손수권 사용하기', '탄소중립을 위한 현명한 소비' 등을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인식조사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수건 또는 친환경 물품 등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축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교육·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우리가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의 날씨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바라며, 천안시도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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