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이 자유롭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내부 부조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헬프라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는 의회 행정플랫폼인 의정포털시스템 내 온라인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문 외부 운영업체에 위탁해 철저한 보안 체계 하에 운영된다. 제보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인사담당관이 객관적인 증빙자료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익명신고센터 운영을 계기로 내부의 다양한 부조리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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