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와 협력해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지난달 31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대학 혁신사업지원으로 제주관광대 의료보건계열 교수들과 재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호학과에서는 혈압체크 및 혈당측정과 건강상담, 안경광학과에서는 색각검사와 입체시검사, 안경세척, 치기공과에서는 틀니 관리, 치실교육, 치위생과에서는 Q스캔과 칫솔질 교육, 제주관광대 응급의료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관광대 의료보건계열 4개과 학생들은 평소 학업을 통해 익힌 의료관련 지식 및 기술을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했다.
이 날 의료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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