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차기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가 2일 새로운 프로젝트 명칭과 게임의 방향성 일부를 공개했다. 첫 번째 키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각종 채용 공고를 통해 신작이 향하는 길을 전한 시프트업이다. 특히, 자사 대표작들의 경험에서 말미암아 애니메이션풍 3D라는 새로운 도전을 택한 시프트업의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신작은 2일 ‘프로젝트 스피릿’으로 변경된 명칭을 공개, 동양풍 의복 차림의 두 캐릭터가 검을 든 채로 서 있는 모습이 담긴 키 비주얼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시프트업은 리드 컨텐츠 기획자를 비롯한 다수의 채용 공고로 ‘프로젝트 스피릿’의 일부 정보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개발진 구축에 나섰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프로젝트 스피릿’은 시프트업의 차기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이스턴 판타지’를 표방하는 서브컬처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로 개발이 이뤄진다. 신작은 오는 2027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원 플랫폼으로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예고했다. 다만, 지원자 우대사항에 명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 ‘승리의 여신: 니케’ 플레이 경험에 따라, 향후 콘솔 플랫폼의 지원 가능성 또한 점쳐볼 수 있다.
사진=시프트업 '프로젝트 스피릿' 채용 공고 中 발췌
이외에도 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서브컬처 스타일의 3D 연출, 영화·애니메이션 스타일 카메라 워크, 탐험·성장·상호작용 중심의 게임 메커니즘 등 ‘프로젝트 스피릿’의 향후를 예상할 수 있도록 돕는 힌트를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프로젝트 스피릿’은 3D 그래픽 기반의 서브컬처 액션 RPG라는 뚜렷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프트업의 3D 게임 개발 역량은 앞선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증명된 바 있어, 이번엔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을 도전한 시프트업의 미래에 기대가 모인다.
관련 장르 시장의 국내 게임사 미래 경쟁 구도 역시 흥미를 모을 전망이다.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있는 웹젠 서비스 신작 ‘드래곤소드’,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애니메이션풍, 3D 액션 RPG 등 키워드가 같은 기대 신작이 다수인 최근으로, ‘프로젝트 스피릿’의 향후 추가적인 정보 공개에 업계의 많은 시선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 ‘프로젝트 스피릿’
한편,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시프트업 한대훈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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