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소현이 ‘굿보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보검에 대해 사람 좋아하고 정과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2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이게 진짜 힙, 6천 명 팔로잉하는 김소현과 맞팔하는 법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굿보이’로 돌아온 김소현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과 (박보검이 분한)윤동주를 이모지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김소현은 강아지 이모지를 박보검으로, 개구쟁이 이모지를 윤동주로 골랐다. 김소현은 “동주는 짓궂고 조금 약 오르고 자기 혼자 해맑은 이미지”라고 말했다. 이어 “보검 오빠는 실제로는 강아지처럼 사람도 좋아하고 사랑도 많고 정도 많고 하물며 애교도 많다. 그래서 강아지 이모지를 뽑아봤다”라고 밝혔다.
또 사극 작품을 많이 했던 김소현은 “현대복 VS 한복 중에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복”을 선택했다. 그는 “한복이 저한테 거의 교복처럼 편하다. 한복이 주는 정서도 있고 입었을 때 편안해지면서 익숙하기도 하고 저한테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당장 아이돌로 데뷔한다면 춤 담당하기 VS 노래 담당하기”라는 질문에는 노래 담당을 선택했다. 이어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걸스데이의 ‘달링’을 췄던 과거가 소환되자 “너무 열심히 연습해서 자다가도 춤출 정도로 해서 알아서 춘 거다. 제가 무대에 올라간 순간 하얘지는 것을 처음 겪어봤다. 그러고 내려왔는데 끝났다고 하는 거다. 정말로 ‘저 춤 췄어요?’ 물어봤다”라고 당시 경험을 떠올렸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JTBC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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