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27도

▲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신혜원 기자 | 월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라권에 시작돼 오후에는 경상권까지 확대되겠다.

특히 수도권은 이날 낮(12~15시)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다음날(3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경기동부 5㎜ 내외, 강원도·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5~10㎜, 광주·전남·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전남남해안·부산·경남남해안 5~30㎜, 제주도 10~6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