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제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JTBC ‘아는 형님’ 섭외 거절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이수근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을 물었고 이수근은 “‘1박 2일’은 나를 있게 해 준 프로그램”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1순위로 뽑았다.
이어 “KBS에 워낙 오래 있었고, ‘1박 2일’은 아직도 후배들이 하는 것을 본다”라고 말하며 “했던 프로그램 중 ‘아는 형님’이 제일 소중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는 형님’ 안 나오셨지 않나, ‘아는 형님’ 작가님이 물어보라고 했는데”라고 박명수에게 묻자 박명수는 “안 나오고 싶다. 할 얘기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거기 가서 무슨 얘기할 줄도 모르겠다. 과거 얘기하는 거 싫어한다. 강호동이랑 싸워야 되는데 싸우기도 싫고, 일방적으로 강호동이 봐주는 거지 않냐”라며 “이수근 씨 때문이라도 생각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이 “(‘아는 형님’) 안 나온 사람, 박명수, 유재석 두 명이다”라고 말했으나 박명수는 “한번 생각은 해보겠는데 안 나오겠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한편, 1970년생인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2007년,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를 맡으며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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