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을 9일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팬 사랑을 과시하며 전역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역일 계산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전역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장 엘리오 D-9'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프로필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양에게 먹이를 주는 뷔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뷔는 위버스에 등장,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팬이 "사진 속 이름 엘리오는 뭐예요? 양에게 먹을 것 주는 거예요?"라고 묻자 뷔는 "옛날 영어동화스쿨에 다닐 때 영어 이름, 네 풀 심지어 샀어요"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제대하면 가장 하고 싶은 거 있어?"라는 질문에 뷔는 "아미는 얼른 봐야지, 기다려줬는데 뭐 원해요? 다 말해"라고 답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는 입대 전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네요"라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던 뷔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전역을 앞두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뷔는 군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전역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은 뷔가 전역 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어떤 활동을 펼칠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뷔의 전역 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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