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차한 이미주, 뉴욕양키스 볼캡으로 완성한 쿨시크 스트릿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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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하차한 이미주, 뉴욕양키스 볼캡으로 완성한 쿨시크 스트릿룩

스타패션 2025-06-02 08:35:41 신고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도심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포착된 이미주의 스트릿 패션이 눈길을 끈다. 모던한 야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그녀의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가득 담고 있다.

이번 착장의 키 아이템은 단연 뉴욕양키스 로고가 박힌 딥그레이 컬러의 볼캡이다. 살짝 바랜 듯한 빈티지 워싱이 더해진 이 볼캡은 도회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며 전체 룩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상의는 블랙 컬러의 크롭 집업 점퍼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돋보인다. 가볍게 체형을 감싸주는 핏은 자연스럽게 허리선을 드러내며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다. 특히 소매 부분의 여유로운 길이와 손목의 리브 디테일이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준다.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하의로는 하이웨이스트 그레이 데님 쇼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은은한 워싱이 더해진 팬츠는 허리와 힙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며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도와준다. 상의와의 컬러 대비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톤온톤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일상 속 데일리룩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룩의 묘미는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 속에서도 개성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모자 하나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한 이미주는 ‘꾸안꾸’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준다. 댓글에서는 “이 미모에 이 분위기 실화냐”, “진짜 거리에서 마주치면 심장 멎을 듯” 등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스타일을 따라 해보고 싶다면, 포인트가 되는 볼캡 하나와 심플한 블랙 상의, 그리고 톤을 맞춘 데님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심플한 스니커즈나 로우힐까지 더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이미주표 스트릿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가볍게 입고 나가도 멋스러움을 잃지 않는 데일리 패션이 궁금하다면, 이번 이미주의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어보자.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사진=이미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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