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채널 폐쇄 위기…4회 삭제→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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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채널 폐쇄 위기…4회 삭제→국민청원 등장

TV리포트 2025-06-02 06:15:37 신고

[TV리포트=유재희 기자] 장시원 PD가 연출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채널 폐쇄 위기에 놓였다. 이에 대해 팬들의 우려와 반발이 커지고 있다.

2일 오전 스튜디오C1 채널에는 ‘불꽃야구’ 5화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팬들은 후원 댓글과 함께 관련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공개된 ‘불꽃야구’ 전 회차 영상이 JTBC 측의 신고로 모두 삭제됐기 때문이다.

현재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관련 제작비 정산 문제, 저작권 귀속 여부 등을 둘러싸고 법적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JTBC는 “‘최강야구’의 IP는 JTBC에 귀속돼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사용한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C1 측은 “JTBC가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IP는 방영이 완료된 시즌3 촬영물에 국한된다”며 “현재 유튜브 측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영상 복구까지는 통상 1~10일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삭제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판단을 거친 것이 아닌, 유튜브의 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이용한 조치”라며 “법적 판단 없이 콘텐츠 유통을 중단시키려는 악의적 행위이자, 저작권 시스템을 악용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반박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이 네 차례나 삭제되면서 채널 자체가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유튜브는 ’90일 이내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이 3회 누적되거나, 단 한 건의 심각한 위반이 적발될 경우 채널을 삭제할 수 있다’는 정책을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은 창작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관한 청원’은 2일 낮 12시 기준 약 4,600명의 동의를 받았다. 오는 27일까지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면 해당 위원회에 공식 회부된다.

‘불꽃야구’의 이번 사태는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 권익 사이 균형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 C1 ‘불꽃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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