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아들, 내 베드신 연기는 못 봤을 것…내가 죽은 뒤에 봤으면” [RE: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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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아들, 내 베드신 연기는 못 봤을 것…내가 죽은 뒤에 봤으면” [RE:인터뷰]

TV리포트 2025-06-02 00:40:02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아들과 있었던 놀라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우여곡절 끝에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이 영화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라미란은 이 작품에서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캐릭터 선녀 역을 맡아 미모를 뽐냈다.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그와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이파이브’에서 라미란은 초능력자의 표식인 문신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약간의 노출 연기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본 상으로는 허리였는데 생각보다 아슬아슬한 부위였다”라며 난감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생각보다 옷을 많이 내려야 했다”라고 말하며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은 문신 같은데 저만 동그란 부황 자국 같았다”라며 아쉬운 마음도 전했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물로서의 가능성도 열어둬 이후 전개를 더 궁금하게 했다. 라미란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초능력자로서 신생아 단계를 막 지났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그리고 “능력을 다루는 방법이 능숙하지 않아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라며 후속 편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왜 다음 영화에 관한 이야기가 아직 없는지 모르겠다. 늦게 나오면 내가 너무 늙잖아”라며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프레시 매니저 옷을 타이트한 슈트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라며 흥미로운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미모를 뽐내는 역할을 맡은 라미란에게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라미란은 “서로 관심이 없다. 내가 어디 가서 뭘 하는지 모른다”라며 독특한 가족 분위기를 소개했다. 라미란의 아들은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인 김근우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미란은 아들의 예능 출연에 관련해서도 상의가 아닌 통보를 받았다며 “내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다. 직접 겪어 봐야 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라미란의 시사회에도 잘 오지 않는다는 김근우는 이번 ‘하이파이브’ 때는 참석했다고 한다. 라미란은 “시사회에 아들이 처음 왔고, 영화가 재밌다고 하더라. 아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칭찬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다.

라미란은 “아들이 평소 내가 영화에 나오는 걸 창피해하는 거 같더라. ‘춤 좀 추지마’라고 한 적도 있다”라며 아들이 시사회 현장에 잘 오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베드신이 나오는 영화는 아직 못 봤을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행이다. 나 죽은 다음에 봐야지”라고 말해 인터뷰 현장에서도 유머러스한 감각을 뽐냈다.

초능력자 라미란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하이파이브’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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