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평소에 욕 못 해…욕설 연기 너무 어려워” [RE: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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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평소에 욕 못 해…욕설 연기 너무 어려워” [RE:인터뷰]

TV리포트 2025-06-02 00:30:03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라미란이 ‘하이파이브’ 촬영 중 어려웠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우여곡절 끝에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이 영화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라미란은 이 작품에서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캐릭터 선녀 역을 맡아 미모를 뽐냈다.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그와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시작과 함께 라미란은 “관객들을 만나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하이파이브’가 세상에 나온 것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런 장르의 영화가 오랜만이고 강형철 감독의 유머 코드가 잘 살아 있다”라고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주성치의 영화가 생각난다는 평에 그는 “주성치 영화보다 B급 정서는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영화가 원맨쇼라면 우리는 캐릭터가 많아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다”라며 ‘하이파이브’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라미란은 ‘하이파이브’의 해외 개봉도 언급하며 “K-문화를 즐기는 팬들이 많아 한국보다 반응이 더 좋을 수도 있다”라고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애드리브가 많았냐는 질문에 라미란은 “거의 다 대본에 있던 내용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연기할 때는 재미있는지 몰랐다. 다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데 붙여놓으니 티키타카가 있었다”라며 완성된 영화를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리고 강렬했던 코믹 욕설 연기에 관해서는 “대본에 있는 욕이었다. 평소에 욕을 안 해 그 연기가 어려웠다”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라미란은 ‘하이파이브’에서 만난 배우들 대부분과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하지만 이재인과는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다. 이재인의 전작을 다 봤다는 라미란은 “‘사바하’에 나온 배우인지 처음에 몰랐다. ‘사바하’에서는 삭발하고 지금과 이미지가 다르지 않나”라며 처음엔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서 ‘얘가 이재인이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이며 놀랐던 마음을 털어놨다.

라미란은 “확실히 특별한 면이 있는 배우다. 4차원 같고 엉뚱한데 그것 자체가 매력이다”라며 이재인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작은 체구에서 펼치는 연기가 전혀 약해 보이지 않았다. 에너지가 분명히 있었고, 강형철 감독은 ‘천재’라고 불렀다”라며 이재인의 연기를 극찬했다.

해맑은 이재인과 코믹한 라미란의 연기가 돋보이는 ‘하이파이브’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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