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콘서트 초대권에 쓴소리 “친구면 표 사야”…우기 발언과 ‘대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승윤, 콘서트 초대권에 쓴소리 “친구면 표 사야”…우기 발언과 ‘대조’

TV리포트 2025-06-02 00:17:25 신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강승윤이 콘서트 초대권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룹 ‘아이들’의 우기 발언도 함께 시선을 모은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강승윤은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어이없는 친구들의 부탁이 있다”고 말하며, “가수들에게 초대권을 당연히 받는 줄 아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강승윤은 “팬들이 얼마나 간절히 공연을 보고 싶어하며 표를 사는데, 어떤 친구는 ‘초대권 주면 갈게’라며 마치 내가 와주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말한다”며 “친구라면 직접 표를 사서 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듣던 가수 허각도 “진짜 친한 친구라면 반드시 표를 사서 오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우기는 지난 13일 채널 TEO 웹 예능 ‘살롱드립’ 시즌2에서 아이들 단독 콘서트 티켓을 직접 사비로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에 대해 “우리 콘서트 티켓을 사비로 사야 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정확히 인당 네 장만 무료로 받고 나머지는 직접 구매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우기는 지난 19일 열린 아이들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재계약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회사가 짠돌이라는 말을 장난스럽게 한 것”이라며 “대중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정말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기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보면서 다음에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회사랑 장난 많이 치는 시기라 그렇게 말했는데 그 말에 상처받은 팬 분들이 계시니까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 팬들을 잘 챙기고 말조심을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