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샘이 강렬한 눈빛과 단단한 태도로 6월의 중심에 섰다.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6월호 화보를 통해 이은샘과 함께한 몽환적이고도 파워풀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이은샘은 프릴 디테일 베스트와 레더 보디 수트를 입고 고혹적인 립 메이크업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날 선 시선과 부드러운 무드가 공존하는 콘셉트 속에서 그는 ‘S라인’ 속 캐릭터처럼 미묘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철학과 최근의 변화 그리고 다가올 활동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작인 드라마 ‘S라인’에서 이은샘은 안경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권력을 쥐게 된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칸에서 직접 관객과 상영을 함께하며 반응을 체감한 순간, 새로운 열정이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이은샘은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전 시즌보다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면모를 보여줄 캐릭터 ‘김혜인’을 통해 “‘성장’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라며 “작품과 함께 나 자신도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년 차 배우가 된 그는 “연기를 할 때는 시간이 훅 지나간다”며 “이 일은 내게 확신이자 책임감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연기한 ‘박미진’ 캐릭터는 “중학생 때부터 꿈꾸던 역할”이라며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연기에 대한 태도도 달라졌다고 한다. 그는 “이제는 단순히 주어진 대사를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인물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감정의 논리를 따라가며 인물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그의 연기에 깊이를 더했다.
ESTP 성향답게 그는 자신을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라며 소개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흔들림 없는 태도는 배우로서의 이은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 꾸밈없는 태도와 성숙한 감정이 담긴 이번 화보는 ‘맨 노블레스’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은샘은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2에서 ‘진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부딪히며 성장하는 김혜인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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