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아버지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아산시 거주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와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아버지 교육은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동상이몽, 사춘기는 처음이라'라는 주제로 아버지로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방법을 습득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한아버지는 "자녀의 사춘기에 대비해 어떻게 훈육방법을 적용해야 하는지 배우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아버지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 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주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아버지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는 6월중에 '금쪽상담소-우리아이가 왜 그럴까?',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버지교육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중 아버지-자녀 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아버지교육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으면 아산시가족센터(041-548-9779/내선 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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