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처럼 쏟아지는 분홍 폭포수” 대구 근교 고령 도진마을 삼색능수도화 만개
대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인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1길 8 일대가 지금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도진마을무릉원에 심어진 삼색능수도화, 즉 흰색, 연분홍, 진분홍으로 피어난 복숭아꽃이 100% 만개했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마다 사진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도진마을무릉원
마을 초입부터 약 300m에 걸쳐 이어진 능수도화 가로수는 허리 높이까지 늘어진 가지들로 ‘꽃 사이 셀피’를 남기기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벽화 골목, 짚지붕 담장, 꽃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이동하는 동안 단조롭지 않으며, SNS에는 “한복을 입으면 마치 사극 세트장에 온 듯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색능수도화 포토존
① 벽화 앞 골목 — 벽화와 분홍 꽃비가 어우러지는 구간.
② 짚지붕 돌담 — 꽃잎이 허리 높이까지 내려와 아이들과 찍기 좋은 곳.
③ 무릉원 단상 — 작은 우드 데크가 있어 앉은 자세로 인생샷을 담기 최적.
④ 꽃터널 —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이 ‘움짤’ 찍기 좋은 명소로 꼽힙니다.
교통과 주차
·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IC에서 5km 정도(약 10분) 직진하면 도착합니다.
· 마을 공영주차장에는 40면의 주차 공간이 있으며, 만차 시 우곡면보건소 앞 갓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가야읍 고령버스터미널에서는 택시로 약 6km 이동 가능하며, 요금은 약 8,000원입니다.
주변 한 바퀴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박물관과 가야솔숲길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인 민물매운탕 한 그릇으로 늦은 점심을 우곡메기매운탕거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방문 팁
-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방문하면 관광버스가 도착하기 전, 여유롭게 사진 촬영 가능
- 꽃잎이 떨어져도 땅이 분홍빛 양탄자처럼 변해 색다른 풍경 연출
- 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셀프 카페에서 커피, 어묵,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작은 현금 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삼색능수도화는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4월 13일에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낙화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이번 주말이 화려한 ‘분홍 폭포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봄의 끝자락에서 고령 도진마을무릉원의 화려한 복사꽃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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